국립무형유산원은 전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신나는 여름방학의 추억을 진행한다.

오는 30일부터 8월 8일까지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무형유산원정대-여름이야기’란 제목으로 어린이들이 국가무형문화재를 즐겁게 알아갈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올해는 총 2회에 걸쳐 2박 3일로 운영한다.

1회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회는 6일부터 8일까지 개최한다.

캠프는 응급안전교육, 무형유산 예능 분야 3종목 체험, 캠프 성과 발표회 준비 전주향교, 완판본문화관 답사,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 전주천 생태 환경 체험, 무형유산 어울림한마당, 무형유산 공예종목 체험 등이 진행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8일 오전 10시부터 12일 오후 4시까지로, 초등학생(4~6학년) 60명(1회당 30명)을 모집한다.

교육비는 무료지만 식비와 재료비는 별도 제출해야 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280-1656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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