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법인(유) 새만금유기농꾸지뽕(대표 이정모)은 지난 6월말 김제시와 꾸지뽕진액 지원협약을 체결하고 7월 8일 전달식을 가졌다.

2016년 6월 김제시와 최초 지원협약을 맺어 노인복지시설 3개소에 3년간 지원해왔으며,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하는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건강 회복에 도움을 주고자 재 협약을 체결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더 깊은 유대를 형성하고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천을 확대해 나가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지원하게 되었으며, 관내 노인복지시설 2개소와 독거어르신 10세대에게 3년간 매월 1회 지원(7,200만원 상당)할 계획이다.

박준배 시장은 “지원협약 체결에 감사를 드리며, 김제시도 지역 내 어두운 그늘에 있는 사람들에게, 더욱더 많은 복지 혜택을 지원하기 위해 꾸준히 최선을 다 하겠다” 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