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본부장 황해석)는 11일 저소득 가정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군산시에 500만원 상당의 여름나기 성품을 기탁했다.

군산발전본부는 양질의 전력을 생산해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공익가치 창출과 사회적 책임을 최우선 가치로 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황해석 본부장은 “저소득 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고 시원하게 보내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이웃들에게 온정을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국민은행 전북지역영업그룹(대표 한상견)도 이날 군산지역 경로당에 선풍기 500여대를 구입해 전달하도록 성금을 기탁했다.

KB국민은행은 모세스영아원과 우리재가장기요양센터 등을 꾸준히 후원해 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여러 사회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한상견 대표는 ”어르신들과 소외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