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6시23분께 군산시 오식도동 한 공장 건물 철거 현장에서 불이 나 근로자 1명이 팔, 다리 등에 2도 화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10여분 만에 불길을 잡았다.
당시 철거 현장에는 A씨 등 2명이 작업 중이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소절단기 작업 중 부주의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군산 공장서 화재··· 1명 화상
- 사회일반
- 입력 2019.07.14 12:34
- 수정 2019.07.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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