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발전 최고대상 수상
첨단산업 기반구축등 기여

정읍시 유진섭 시장이‘제5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대상’ 최고대상을 수상했다.

이상은 지방자치단체 간 선의의 경쟁기회 제공과 우수 성공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만들어졌으며 전국의 기초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우수지자체를 선정, 자치단체장에게 수여 하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한국언론인연합회주관으로 열렸다.

지방자치 발전대상 심사에서 정읍시는 민선 7기 취임한 유 시장이 미래 희망 제시와 선진 자치행정을 선도, 정읍 발전의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추진되고 있는 첨단산업과 토탈관광, 에코축산을 3대 축으로 대한민국 서남권 중심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지는 도시재생 뉴딜 사업을 성공 사례로 뽑았다.

이와 함께 3개 국책연구소와 연계한 신성장 산업 기반 구축과 성공적인 기업 유치,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발전에 기여한 점도 높게 평가 했다.

정읍시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황토현 전승일 동학농민혁명 국가기념일 제정 등을 통해 우리나라 역사 재조명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이다.

또 고등학교 졸업생에 대한 대학 입학 축하금과 구직 지원금 지원, 쾌적한 도시 기반 조성, 시민 주도의 생활 공감형 지역개발 사업 추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행정서비스 실현 등도 주요 성과로 꼽았다.

유 시장은 “시민들과 모든분들이 맡은 분야에서 책임감 있게 최선을 다해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며 소감을 대신했다.

 /정읍=최환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