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의회는 제11대 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황의탁 의원(더불어민주당·무주)을, 부위원장에 박희자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을 선임했다.

임기는 2020년 6월 30일까지이며, 올해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에는 김기영 의원, 김명지 의원, 김정수 의원, 나기학 의원, 나인권 의원, 두세훈 의원, 박희자 의원, 성경찬 의원, 이병도 의원, 최영심 의원, 황의탁 의원 등이다.

황의탁 위원장은 “전라북도와 전라북도교육청의 예산·결산 전반에 대해 면밀히 분석하고 심사해 지방재정운용의 효율성과 건전성을 확보하겠다”면서 “도민의 세금이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사업에 도민을 위해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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