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식품인력개발원이 ‘2019년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 신청을 마감한 결과 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6일 개발원에 따르면 올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청년 창업 교육에 146명의 신청자가 몰렸다.

이에 지원자들을 상대로 서류전형과 심층면접 심사를 통해 52명을 오는 31일 발표할 예정이다.

이번 스마트팜 청년 창업 교육은 오는 9월 17일부터 2020년 12월까지 최대 1년 6개월 동안 진행되며 영농 지식과 기반이 없는 청년이 스마트팜에 취·창업할 수 있다.

교육생들은 과학기술을 접목한 작물 재배기술, 스마트팜 운용, ICT온실관리, 경영·마케팅 등 기초부터 경영실습까지 전 과정에 참여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며 교육생의 자격 요건에 따라 청년농업인 스마트팜 종합자금 융자 지원 혜택 자격을 받을 수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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