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교육지원청(교육장 주광순)은 18일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탈선행위 방지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합동교외 생활교육에 나섰다.
여기에는 교육청 담당자와 중고등학교 생활지도 담당교사, 학생 등 1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음달 8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이뤄진다.
특히 이번 생활교육은 수송동 시립도서관 주변과 롯데마트 유흥거리, 나운동 예스트몰 및 영화관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한다.
주광순 교육장은 “이번 생활교육 활동을 통해 안전사고와 학교폭력 신속 대응강화 및 폭력 비행 등에 대한 조기 차단의 효과를 거두기를 바란다”며 “청소년들이 방학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군산=김기현기자
군산교육청, 방학 중 청소년 탈선 합동지도
- 군산
- 입력 2019.07.18 14:34
- 수정 2019.07.18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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