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교육지원청은 유치원생과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실제적 진로 의식 함양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3+1(진로탐색+안전마을+응급처치)체험학습을 지난달 30일 실시했다.

이번 체험은 4차 산업혁명 직업의 종류와 청소년들의 적성을 매칭, 간접 이 아닌 전문직업의 직접 체험을 통해 스스로 진로, 직업탐색에 대한 흥미와 목적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에게 진로탐색의 기회 제공과 재난상황 발생 시 학생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수 있는 적응능력, 위기상황시 대응 능력, 등 안전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학습 한 것.

참여자들은 완주군에 자리한 ‘꿈꾸는 아이’에서 꿈꾸는 요리왕을 비롯한 36개의 다양한 직업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준비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 받았다.

이와 함께 임실군 119안전체험관에서는 학부모 대상 전문응급처치교육 체험과 유치원생 대상 어린이 안전마을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은 유치원생의 눈높이에 맞춰서 생활 속의 위험 상황에 대처할 수 있도록 실제 체험위주로 체험이 실시됐다.

장성열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들이 일찍부터 자신의 흥미를 발견하고 가정 내에서 안전을 생활화 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라며 “앞으로도 정읍 교육가족이 만족할 수 있는 교육행정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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