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익산박물관 신임 관장에 신상효 전 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이 취임했다.

신상효 신임 관장은 전남대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국립광주박물관에서의 첫 근무를 시작으로 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나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전주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을 역임했다.

신 관장은 “새로 건립될 국립익산박물관은 고도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2020년 초 새로운 국립익산박물관의 성공적인 개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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