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도내 주식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한국거래소 광주사무소가 발표한 ‘2019년 7월 전북지역 주식거래 동향’을 분석한 결과, 거래량은 2억5천149만주로 전달보다 2.62%(642만주)가량 증가했다.

거래대금(1조2천961억원)도 17.73%(1천952억원) 정도 는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상장법인에서 도내 상장법인이 차지하는 시가총액 비중은 0.37%로 전달과 별 차이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도내 투자자들이 전체 거래에서 차지한 비중을 보면 거래량(0.79%)은 전달보다 0.06%p 하학, 거래대금(0.58%)은 동일했다.

이어, 유가증권시장에서 7월 중 도내 상장종목의 상승률 상위 종목은 일진머티리얼즈, 미원에스씨, 한농화성, JB금융지주, 백광산업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신진에스엠, 우노앤컴퍼니, 창해에탄올, 코센, 하림지주 등이 상승률 상위종목에 이름을 올렸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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