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교육문화체험 실시

김제사랑장학재단(이사장 박준배)이 관내 중학교 2학년 40여명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난 7일 실시했다.

이번 교육문화체험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뚜렷한 계획을 세우고 더 나은 미래에 대한 꿈을 찾아주는 프로그램으로 학교별 희망학생의 신청을 받아 진행됐다.

이날 견학안내는 서울대학교 홍보동아리 샤인의 주도로 이루어졌으며, 학교의 역사, 홍보영상, 대학생활 안내 및 질의·응답시간으로 진행되는 실내투어와 버스를 타고 교내 전경을 관람하는 실외버스투어 순으로 진행됐다.

특별히 이날 행사에는 지평선학당 출신 강정은(서울대 2년)학생과 김도영(전주교대 2년) 학생 함께 참여한 가운데 ‘선배들이 들려주는 대학 이야기’를 주제로 멘토링도 병행 실시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2009년부터 명문대 교육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 왔으며, 카이스트, 고려대, 연세대, 서강대 등 국내 소재 유명대학교 탐방으로 해마다 학부모와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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