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효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랑해효’ 브랜드를 특허청에 업무표장 등록 출원했다.

 ‘사랑해효’ 브랜드는 간단·명료하며 누구나 쉽게 기억할 수 있고 친화력 있는 ‘효’를 글자와 이미지로 형상화했다.

시는 이번 업무표장 등록을 계기로 익산이 따뜻한 효 문화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상표 등록이 완료되면 효 이미지 관련 서식류, 각종 사인물, 홍보물품 등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을 개발, 활용할 방침이다.

정헌율 시장은 “효 문화도시로 쉽게 표현될 수 있는 함축적인 의미의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도시 경쟁력을 강화하고, 타 지역과 차별화된 이미지를 정립하겠다”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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