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지난 16일 대의원 선출안과 대의원대회 개최 안건 등 심의를 위한 상무위원 회의를 꽃두레행복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날 윤준병 지역위원장은 “당 조직 재정비 등 본격적인 당 재건과 조직기반 확보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며 “특히 지역민의 삶에 다가서는 지역위원회로 만들기 위해 상무위원님들과 한 몸 한 뜻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읍고창지역위원회는 최근 청년.대학생.다문화 위원회와 상동 발대식을 시작으로 상설위원회와 읍면동 발대식을 이달 말까지 마무리 한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음달 3일 대의원대회를 개최하는 등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앞서 본격 세몰이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위원들은 이날 회의를 통해 정읍고창지역에서 필요한 사업이나 정책을 조별 토론 방식으로 수렴한 내용을 도당과 중앙당에 정책 건의키로 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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