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오연풍)은 20일 군산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31일까지 수제맥주 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취창업 목적의 수제맥주 제조 교육을 통한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전라북도 평생교육 진흥을 위해 진행하는 일자리 디딤돌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이에 8월 19일부터 10월 31일까지 1회 3시간씩 주1회 총 45시간의 교육을 통해 이론 강의와 실습 강좌, 양조장 견학학습 등이 이뤄진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수료 후 지속적이고 추가적인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동아리를 결성해 운영하고, 1회 초급과정 성과를 토대로 고급과정을 개설해 취창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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