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학교(총장 박맹수) HK+동북아시아인문사회연구소 지역인문학센터는 오는 27일부터 10월 8일까지 총 7주 간 교내 숭산기념관에서 인문강좌 ‘가람시조교실’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가람 이병기 선생의 삶과 문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자리이다.

고려대 김남규 박사의 ‘우리가 오해하는 시조의 모든 것-선입견에서 창작까지’및 ‘우리가 읽어야 하는 시조의 모든 것-창작에서 해석까지’, 아주대 정수자 박사 ‘시조의 울과 율’, ‘시조의 품과 격’, 우은숙 경희대 박사 ‘쉽게 읽고, 쉽게 쓰는 시조란 무엇인가’, 김정배 원광대 융합교양대학 교수의 백일장 작품 낭송회 및 시상 등이 이어진다.

/익산=문성용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