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호 친환경퇴비-농자재 등
농촌환경 파괴 막기 힘쓸 것

작은 유통사업으로 시작해 친환경 농자재 개발·유통 분야를 연구해 자원순환 전문 기업으로 도약을 꿈꾸는 청년사업가가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전주시내 (주)더함아이디어스(THE HAM IDEAS)의 허성호 대표<사진>.

진안 출신인 허성호 대표는 전북대 화학공학과를 전공하고 전문대에서 신재생에너지를 공부했다.

‘농민과 농촌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신념을 가진 그는 농촌 환경 파괴를 막기 위해 친환경 퇴비에 대해 연구하고 퇴비 유통업을 시작했다.

허 대표는 ‘SM유통’, ‘더함전주’를 비롯해 뷰티 제품 유통업체 ‘SM뷰티박스’, 남성 의류 판매업체 ‘브로’(Bro), 앱개발 및 홈페이지 제작 및 기업지원사업의 ‘(주)더한아이디어스’ 등의 계열사와 동반 성장 기틀을 다져가고 있다.

(주)더함아이디어스는 유통사업과 판매사업, 기업 육성 사업을 하고 있는 ‘마케팅 전문’ 분야 기업이다.

이 회사는 고객사의 성공 비즈니스 동반자로서 고객사의 브랜드 가치 제고, 탄탄한 시장 경쟁력과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한다.

또한 ‘SM유통’에서는 환경오염과 토양 산성화를 방지하며 경작지를 비옥하게 만들어 농작물 수확량을 증대시키는 1등급 친환경 가축분 ‘대풍퇴비’와 액체 비료, 사료첨가제를 유통한다.

여기에 최근에는 ‘애견생각’으로 특허를 출원하고 제조 판매를 계획, 애견사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허성호 대표는 “그 동안 작은 유통사업으로 시작해 현재는 데일리 남성의류 쇼핑몰 까지도 운영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마케팅과 완벽한 사업 인프라를 구축해 비로소 기업과 기업이 성장하도록 튼튼한 발판 역할을 하는 마케팅과 육성사업으로 확장하고 있다”며 “앞으로는 친환경 농자재 개발·유통 분야를 연구하며 자원순환 전문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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