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조합-금호고속 기부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이사장 진정욱)은 3일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서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금호고속㈜전주터미널과 함께 ‘아름다운 예술시장’의 수익금 100여만 원을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기부했다.

이는 지역환원 및 사회기부를 목적에 따른 것으로, 기부금은 지난 2017년 9월부터 2018년 12월까지 총 8회 개최한 아름다운 예술시장의 수익금 일부로 마련됐다.

그동안 아름다운 예술시장에 참여한 작가들은 “교통의 중심인 버스터미널에 문화예술 행사를 연계해 관광객과 지역주민의 참여로 진행된 프로그램의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다운 예술시장’은 종이, 자수, 매듭 등 예술상품과 도자기, 의류 등 실생활에 이용 가능한 다양한 공예상품 프리마켓, 전라북도 관광기념품 100선 전시부스 운영, 각종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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