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2020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 사전선발’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사회적기업으로 진출하고자 하는 창업 준비팀과 초기 창업팀, 재도전 창업팀을 대상으로 사회적 목적 실현부터 사업화까지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미창업자 또는 2년 미만의 초기창업자(2018년 1월 1일 기준)다.

이를 통해 선정된 사전선발 창업팀은 이후 본 선발 창업팀과 함께 최소 1천만원에서 최대 5천만원까지 사업개발비를 차등 지원받는다.

경진원은 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상시 전담인력 배치로 창업팀의 법인설립 단계부터 판로, 마케팅 등 전문 컨설팅을 지원하고, 인큐베이팅 공간을 제공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며,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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