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남희 아동 급-간식비 지원
이도형 기념품시장조성 주장

정읍시의회는 9일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7일동안 개최된‘제246회 임시회’를 마쳤다.

이날 본회의에서 이남희 의원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어린이집 급·간식비 지원 시급’이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이 의원은 우리사회는 급속한 저출산·고령화로 산업전반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급·간식비를 지원하는 출산장려정책을 추진, 육아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도형 의원은 ‘정감 가득한 정읍만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기념품 시장 생태계를 조성하자’라는 주제로 정읍을 찾는 방문객들이 추억하고 기억할만한 문화․관광기념품(스위스의 맥가이버칼, 터키 악마의눈 등)을 개발하고 시장 생태계를 조성, 정읍시의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읍시의회는 또 안건심사로 각 상임위원회별 주요사업장 현장방문 결과보고서를 원안가결 처리했다.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이도형)는 이상길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등 6건은 원안가결하고 기시재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시책일몰제 운영 조례안’과 정상섭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장사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등 3건은 수정가결 했다.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복형)는  고경윤 의원이 발의한 ‘정읍시 공공조형물의 건립 및 관리 등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은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와 함께  정읍시 의회는 조상중 의원이 대표발의 한 ‘내장호, 내장산국립공원구역 해제 촉구’안을 건의문으로 채택했다.

조 의원은 내장호와 내장산 관광호텔 일부 부지는 자연환경보전 가치가 낮다며 오는 2020년 국립공원구역을 해제, 가족단위 중심의 휴식·체험단지 조성 및 내장산 주변 관광벨트와 연계한 사계절 관광휴양도시로 기반을 조성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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