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김인식 사장이 지난 7일 정읍시를 찾았다.

김 사장은 정읍지사 소관 용두배수장을 직접 방문, 태풍 링링에 대비한 현장 대처현황을 점검하고 비상근무중인 직원들을 격려했다.

또 김경진 정읍지사장으로부터 주요시설물 관리 및 배수장 가동 등 태풍에 대비한 비상대처 상황에 대해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 사장은 “태풍 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태풍피해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통해 농업인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정읍지사는 태풍 링링에 대비, 지난 6일 금요일 오후부터 전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하고 비상대책 상황실을 운영했다.

또한  양수 배수장 등 현장에 인력을 투입하는 등 태풍 피해에 대비에 안간힘을 보탰다.

/정읍=최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