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김제지사(지사장 라영균)는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 온정을 나누고 다중이용 시설에 대한 전기안전 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9일 밝혔다.

김제지사는 우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저소득층 20세대를 방문해 쌀과 라면 등을 전달했다.

이어, 고령층이 많은 만큼 가스레인지 사용 시 화제사고 예방을 위해 가스자동차단기를 추가 설치했다.

지원 대상은 대한노인회 김제지회를 통해 선정, 특히 김제지사 사회봉사단이 적극 참여해 이뤄졌다.

 뿐만 아니라 추석 연휴기간 정전사고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유동인구가 많은 다중이용 시설 및 고압아파트 전기 공급설비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하는 등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선제적 활동을 펼쳤다.

라영균 지사장은 “앞으로도 지역단체들과 협업을 통해 저소득층과 어르신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사회공헌 활동을 발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