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행안부는 ▲사전정보공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등 4개 분야 8개 세부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다.

시는 모든 분야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특히 고객관리 분야인 고객 수요분석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또한 기관 유형 별 종합평가 결과 전국 시 단위 평균점수인 77.5점보다 10점 이상 높은 87.7점을 얻어 도내 1위의 영예를 차지했다.

양경진 시 행정지원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정보공개 운영으로 시민들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신뢰받는 시정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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