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전북본부 상상univ 전북운영사무국은 지난 20일 한옥마을 풍남문광장 특설무대에서 ‘상상 댄스 페스티벌 in 전주’를 개최했다.

이는 전북권 대학 댄스 동아리 경연대회로, 이번에 총 12개 팀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특히, 약 600여 명의 관람객들이 모여,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주요 대학 댄스 동아리의 공연기회 제공 및 한옥마을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해 마련, 상상univ 전북운영사무국 상상 프렌즈가 약 5개월 동안 준비했다.

 이번 경연에서는 전북대학교 사회대학 ‘핏어팻’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전북대 중앙동아리 ‘나래짓’과 농생명과학대 ‘갓티’가 2, 3위를 차지했다.

 상상univ 전북운영사무국 관계자는 “도내 대학생들이 끼를 펼치고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오랜 시간 공들여 준비했다”며 “많은 관람객이 함께 해줘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도내 대학생들을 위해 각 대학 및 지자체와 손잡고 대학생 및 청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예술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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