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근태 감사협회장(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임감사)은 24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9 자랑스런대한국민대’에서 사회공익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대한국민대상’은 대한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사회 각 계층에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는 그 동안 지속적인 자기계발과 경영혁신, 인재육성, 사회봉사, 과학기술증진, 정치발전, 환경개선 등에 헌신한 각 분야의 숨은 일꾼들에게 수여됐다.

류근태 제15대 한국감사협회장은 지난 1월 취임 이후 오는 2020년 9월 개최 예정인 ‘아시아 감사인대회’ 성공개최를 통한 CPI 지수 세계 20위권 달성과 ‘미세먼지 없는 세상을 우리 아이들에게’라는 기치 아래 협회 중심의 사회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7월에는 세계감사인대회 유치를 위해 역대 최대의 감사인단을 이끌고 ‘2019년 세계감사인대회(애너하임대회)’에도 참여한 바가 있으며 그 동안 ‘자랑스런 청백리상’과 ‘사회가치실현대상’을 제정·시행하는 등 국가 청렴도 향상과 협회원의 사회가치실현을 적극 장려·지원하고 있다.

LX감사실은 이 같은 다양한 활동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류근태 회장은 “한국감사협회원인 감사인들, 협회직원, LX 감사실 모두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부족한 사람에게 과분한 상이 주어진 것은 앞으로도 CPI 지수 향상과 사회가치실현에 더욱 열심히 노력하라는 격려로 알고 영광스런 상을 수상한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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