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플러스건설 나춘균 대표는 27일 전주대 유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7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장학금은 전주대에 재학 중인 몽골과 우즈베키스탄 학생들의 등록금 및 생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오래 전부터 우즈베키스탄과 특별한 인연을 이어온 나춘균 대표는 앞으로도 매년마다 우즈베키스탄 학생을 비롯해 우수한 유학생들을 선발해 장학금을 수여키로 했다.

특별히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에게 9월부터 플러스건설 사내(직원)기숙사를 제공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편, (유)플러스건설은 토목건축공사/조경공사/토공사/철근콘크리트공사/소방시설공사, 부동산 임대 등 토목시설물을 전문으로 하는 전북대표 건설업체로 1992년 설립됐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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