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12일 ‘장애인과 함께하는 문화 여가 나들이’ 프로그램을 평상시 장애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문화 공연 관람이 어려운 장애인과 가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직할시 유스퀘어 문화관에서 연극 ‘택시 안에서’를 관람했다.

한 참가자는“단순한 로맨틱 코믹이라 생각하고 봤는데 공연이 끝나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며“웃다 울다 90분이 어떻게 지나는지 모르고 봤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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