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정상현 교수(행정학과)가 23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박람회’에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발굴해 교육기부 문화를 확산하고 사기를 북돋기 위해 제정된 것으로 올해는 31개 기관과 8명의 개인이 선정됐다.

정상현 교수는 “교육기부는 미래세대에 꿈을 전승하는 진정한 의미의 나눔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과 교육기부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상현 교수는 대한민국 열린정부파트너십(OGP) 포럼 민간위원, 전주MBC 시청자위원회 부위원장, 전북 지방토지수용위원회 위원, 전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위원 등을 맡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