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경찰서(서장 함현배) 청문감사관실은 지난 10월 25일 판소리창법으로 ‘국민을 위한 인권보호 다짐’하는 홍보영상을 제작한바 있다.

이에 따라 판소리의 고장 남원의 색채에 맞는 참신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지난해 청문감사관 조휴억 경감이 평소에 판소리를 배우면서 전화금융사기와 교통사고예방 홍보영상을 만들어 적극 홍보해 왔었다.

이날도 국립민속국악원 김 수아 명창과 남원시청 홍보실 영상담당 강석현 주무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경찰관들이 국민들에게 인권의 가치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사람이 사람답게 존재하기 위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인권의 가치를 항상 가슴에 새기며 정의로운 경찰이 되겠다는 내용을 담았다.

함 현배 서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남원시민들께서 언제나 안전하고 평온한 상태에서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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