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적측량서비스 향상과 불만민원 최소화를 위한 업무역량 강화 소통간담회를 지난 상반기(2월)에 이어 하반기에도 한국국토정보공사(LX) 남원지사에서 지난 24일 개최했다.

남원시 민원과장(이기찬), 한국국토정보공사 남원지사장(박민철) 등 30여명이 참석하여 업무 발전방향과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 주요안건은 지적측량 성과 결정의 적정성과 관련법령 적용, 지적재조사 공정별 추진계획, 국가지점번호 검증 등 지적업무 전반에 대한 보다 나은 토지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 모두는 “앞으로도 신속하고 정확한 지적측량성과를 제공해 시민들 재산권 보호에 앞장설 수 있도록 남원시와 한국국토정보공사간 지속적인 소통행정을 통해 지적업무가 한층 더 발전하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입을 모았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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