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지난 10월29일부터30일까지 공무원 90명을 대상으로 백두대간생태교육관에서 ‘남원시 공직자 역량강화 힐링캠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남원시 공직자의 조직감성역량을 강화를 위해 타인과의 교감으로 진정한 나와의 의미 있는 만남을 갖고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에너지를 충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행복한 직장을 위한 마음소통」 주제로 머리가 아닌 마음을 다루는 능력, 조직내에서 나의 가치를 높이고 조직내 ‘ 적’이 아닌‘편’ 만들기 등 소통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이끄는 공직자의 조직감성역량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공직자의 바디&건강힐링을 위한 일상생활에서의 바른자세 및 건강 자가 진단 노하우 습득과 하루 30분, 36가지 힐링효과를 체험하고 일상에 적용하는 방법과 허브를 활용한 아로마테라피로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체험교육프로그램으로 일상에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건강하게 달래줬다.

​총무과 류흥성 과장은 “앞으로도 스트레스가 많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몸과 마음의 자기 치유와 지속가능한 성장에너지를 충전하여 시민이 공감하는 친절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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