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의회(의장 온주현)는 11월 5일 제6차 본회의를 끝으로 9일 동안 진행된 제232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부서별 2020년도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고, ▶김제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안 등 7건의 조례 안, ▶김제 농악전통체험관 건립 변경 안 등 4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안건을 처리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집행부 각 소관부서의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를 통해, 내년도 시정방향과 중점추진사업 등을 공유하며 소통했다.

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한 의원들은 사업 시행에서 문제가 예상되는 부문을 날카롭게 지적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여 시정이 바르게 이루어질 수 있는 대안을 제시했다.

온주현 의장은 폐회사에서 “2020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 청취 및 각종 의안 심의를 위해 수고하신 동료의원들과 집행부 공직자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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