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애향운동본부(본부장 박재만)는 7일 임실문화원에서 ‘제4회 애향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신대용 군의회 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향우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박재만 본부장은 기념사에서 “고향 사랑 실천에 모범을 보인 애향인들을 선정하는 애향대상식이 벌써 4회째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고향 발전에 앞장 서는 인물을 선정하여 지역사랑을 위해 헌신 봉사한 애향인들의 노고를 잊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애향대상 수상자로는 손정우 前 재경임실군향우회장과 송기봉 임실치즈마을 위원장, 애향특별상으로는 박정웅 신덕전자 상무, 임실군수 표창으로는 임실군애향운동본부 한윤희 부 본부장, 황정선 이사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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