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간 2만8천명 방문 성공예고
지상25층 12동 1,319세대 조성
전용 59~84㎡ 1,045세대 분양

HDC현대산업개발이 지난 8일 개관한 ‘전주 태평 아이파크’ 견본주택에 젊은 부부부터 노년층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져 성공적 분양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을 포함한 3일간 견본주택을 찾은 방문객은 총 2만8천여명으로 발디딜 틈이 없을 정도의 성황을 이뤘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입장을 위한 긴 대기줄이 형성되고 있다.

내부 관람에 입장 대기가 필요할 정도로 붐비고 있으며, 예비 청약자들의 꼼꼼한 체크로 상담석 또한 만석을 이루고 있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늦은 오후까지 이어진 고객들의 발길에 견본주택 운영시간을 오후 7시까지 1시간 연장해 내방객들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이처럼 전주 태평 아이파크가 높은 인기를 끈 이유는 신도심과 구도심을 잇는 핵심 입지에 들어서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을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데다 태평동에서 13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프리미엄이 기대되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우수한 상품성과 합리적인 분양가도 한 몫 했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전주시 완산구 태평동 123-19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 총 1,31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1,045세대를 일반에 분양하며 전용면적별 일반분양 세대 수는 △59㎡ 445세대 △74㎡ 242세대 △84㎡ 358세대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시켰고, 낮은 건폐율과 넓은 동간 거리로 일조권 및 개방감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 작은도서관, 주민운동시설, 경로당 및 피트니스 센터, GX룸,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단지 내 마련될 예정이다.

세대 내에는 드레스룸, 현관 창고, 복도 수납장 등의 수납공간(타입별 상이)을 배치해 공간 효율성을 높였고 전용 84㎡에는 알파룸을 설계해 취향에 따라 다양한 공간연출이 가능하도록 했다.

분양 일정은 11월 12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수) 1순위 청약, 14일(목) 2순위 청약을 실시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수), 계약은 12월 3일(화)부터 5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주시는 비조정대상지역으로 청약통장 가입 6개월 이상, 지역별 예치금(200만원) 충족 시 주택 소유 및 재당첨 여부와 관계없이 전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의 세대 구성원이라면 누구나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전주 태평 아이파크는 계약금 1차 1천만원 정액제와 중도금(60%) 이자 후불제를 실시하며, 분양권 전매제한 기간이 없어 계약 후 바로 전매가 가능하다.

HDC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태평동에서 13년만에 들어서는 브랜드 아파트라는 희소성에 더해 합리적인 가격과 선호도가 높은 브랜드 아파트라는 장점이 부각되면서 수요층을 이끌어 낸 것으로 파악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3가 1695-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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