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이사장 김영구)은 오는 30일 전북은행 본점에서 도내 청소년 및 도민들을 대상으로 ‘제4회 2019 JB 인문학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인문학 콘서트는 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사상가이자 국민에게 가장 사랑받는 철학자인 도올 김용옥 선생의 ‘통일한국을 향한 청춘의 포효’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인문학 강좌와 고등래퍼시즌 3 우승자인 영지 래퍼 및 영케이(김민규) 래퍼의 힐링 콘서트로 구성됐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접수는 25일까지 전북은행 홈페이지(www.jbbank.co.kr)나 영업점을 통해서 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 및 단체 접수는 전북은행 사회공헌부(250-7495)로 문의하면 된다.

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삶의 주체성을 회복하고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얻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인문학 콘서트에 참여하는 청소년 및 도민을 위해 도올 김용옥 선생의 신간 ‘유시민과 도올 통일, 청춘을 말하다’와 소정의 기념품도 마련한 만큼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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