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이 도내 학생과 교직원의 IT기기 소프트웨어 사용 편의성을 제공키 위해 ‘전북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를 지원한다.

15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는 웹오피스, 클라우드 저장소, 협업시스템 등을 언제, 어디서나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전북교육청 소속 학생과 교직원에게 MS Office, Windows10, 1T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 등을 제공하게 된다.

이번 클라우드 서비스는 지난 10월 구축이 마무리됐으며, 보다 안정적인 지원을 위해 지난 한 달여간 시범 운영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말부터 정식서비스가 전면 개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소프트웨어 클라우드 서비스 지원이 정품 소프트웨어 사용 문화 정착과 개인용 IT기기 소프트웨어 사용 편의성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능정보사회에 따른 미래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고품질 클라우드 서비스를 보다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