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민간체육회장 선거가 내년 1월 10일 치러진다.

체육회장 선거를 위해 구성된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1차 회의를 통해 민간체육회장 선거일을 내년 1월 10일로 확정했다.

또 투표 개시 시간은 오후 2시며 후보자 정견 발표 후 투표가 진행되며, 종료시간은 오후 5시로 확정지었다.

투표 장소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이다.

또 선관위는 선거 위반 행위 예방 빛 감시 단속활동을 위해 공정선거지원단 운영도 의결했다.

회장 후보 등록 및 기탁금 납부는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이며 선거운동은 내년 1월1일부터 9일까지다.

선거운동은 후보 본인만 할 수 있으며 어깨띠, 윗옷, 소품을 활용한 선거운동, 명함, 전화, 정보통신망 이용한 선거운동 등을 할 수 있다.

한편 이날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의에 앞서 이규정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를 선관위 위원장으로 이상철 전 전북학생해양수련원 원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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