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와의 대화 등 출판기념회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적폐청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이 24일 ‘통쾌한 북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장은 기존의 형식적인 보여주기식 행사가 아닌 지역주민들과 소통하기위해 삼천동의 지역카페에서 개최되어 시작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안도현시인은 현장 축사를 통해 “지난 대선때 연을 맺었고 지역에서 많은 봉사를 하고 있는데 내년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 위원장도 참석해 “민변후배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데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축하했다.

출판기념회는 ‘저자와의대화’ ‘딸들의 바이올린연주’등이 이어지며 방문객들이 직접 적어주는 메세지를 모아 대화를 이어가는 이벤트로 진행됐다.

이덕춘 변호사는 인사말에서 “지역주민과 더욱 소통하기 위해 지역 카페에서 개최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가까이서 지역사회와 호흡하고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이덕춘변호사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외환은행계장 전북일보기자 민주사회를위한 변호사모임 전북지부회원, 완주군 진안군 마을변호사, 아시아이주여성쉼터 운영위원, 노무현재단 전북위 운영위원 등을 역임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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