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 화산지구대(대장 김철근)는 관내 편의점 37개소 대상으로 범죄예방을 위한 긴급신고 시스템을 점검하고, 오작동 없는 신고체계 구축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한달음시스템과 결제단말기 긴급신고 시스템, 풋SOS 등 다양한 범죄 신고 시스템을 일괄 확인해 오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근무 인력이 자주 바뀌는 편의점 종업원들 대상으로 긴급신고 방법과 범죄 대처요령도 집중 홍보했다.

또한 편의점의 CCTV화질, 각도, 녹화, 무인경비업체 가입 여부 등 방범진단 실시, 문제점을 파악해 업소별 보완을 권고하고, 유흥업소 주변 등 취약 편의점 주변 연계순찰 노선도 재정비해 범죄분위기 사전 제압에 집중했다.

김철근 지구대장은 “업주와 근무자에게 편의점 강.

절도 예방요령을 알리고 각 편의점의 방범취약요소를 살펴 문제점을 보완해 나가, ‘더 안전한 편의점’으로 근무자와 이용자가 안전함을 느낄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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