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에서 활동중인 공동체 회원과 전문가, 일반시민들이 지속가능한 온두레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전주시는 28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과 성장을 모색하기 위한 ‘2019 전주시 마을공동체 희망 포럼’을 개최했다.

‘공동체 의식 확대 및 전주형 공동체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포럼에서는 ▲전주형 공동체의 경쟁력강화 ▲지속적인 공동체 활성화 방안 ▲공동체성의 시민대상 저변확대 방안 ▲전주형 공동체 활동지원 방안 등 미래 전주시 공동체 지원사업 강화를 위한 주민 중심의 정책 마련을 위한 열띤 토론이 펼져졌다.

이날 포럼에서는 먼저 최순옥 서울특별시 지역공동체담당관이 ‘시민이 주인인 자치공동체 실현’을 주제로 강의했으며, 이어 김성남 전주시 공동체육성과장이 ‘2020년 전주시 공동체 활성화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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