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드림스타트는 4일 롯데시네마 익산모현점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20여 명을 대상으로 ‘드림 가족 영화데이트’를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문화체험 및 여가활동이 어려운 아동과 가족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것.

프로그램 참가 부모들은 “가족과 함께 영화를 관람할 기회를 제공해줘 감사드린다”며 “아이도 부모도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정경숙 시 아동복지과장은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는 프로그램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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