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는 겨울철 시내버스 이용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주요 승강장에 동장군 쉼터를 확대, 설치했다.
시에 따르면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을 추위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승강장 동장군 쉼터 설치에 나서고 있다.
시는 남부시장, 원광대병원 승강장 등 12개 소에 동장군 쉼터를 재설치하고, 모현도서관 승강장 등 9개 소를 추가했다.
정헌율 시장은 “시민들이 차가운 바람을 피할 수 있도록 동장군 쉼터를 조성했다”며 “앞으로도 동장군 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익산=문성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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