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죽산면이장협의회(회장 김주환)는 지난 11일 월례회의를 열고, 죽산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관내 불우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죽산면 48개 마을 이장들이 정성껏 마련한 기금으로 관내 경로당과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내기 위한 바램에서 추진되었다.

  김주환 이장협의회장은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자리에 이웃들과 나눔의 보람을 함께 할 수 있어서 더없이 기쁘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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