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45억원 증가 신규
47건 반영 맞춤대응 주효

고창군 주요 현안사업들이 대거 국가예산을 확보하면서 민선 7기 3년차 운영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12일 고창군은 내년도 국가예산으로 총 1247억원(총사업비 1조4400억원 규모)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 약 45억원이 늘어난 것으로, 4차례에 걸친 세종시 현지 전략회의와 고창군의 단계별(부처·기재부·국회심의) 맞춤형 대응전략이 주효했단 평가다.

특히 총사업비 4238억원에 달하는 신규사업(47건, 국비 252억원)을 대거 반영시키며 지역 현안해결과 미래 먹거리 창출에 탄력이 기대되고 있다.

계속사업 역시 지난해와 비슷한 40건, 436억원(총사업비 2864억원), 국책사업은 9건, 364억원(총사업비 4,676억원)을 확보했다.

여기에 올해부터 지방으로 이양된 사업비 195억원을 포함해 총 134건, 1247억원의 국가 예산이 확보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이달 말 발표를 앞두고 있는 어촌뉴딜 300사업 2건(죽도, 광승항)과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의 공모사업이 선정되면 2020년 국가예산 확보액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지역출신 국회의원, 중앙부처 고창군 출신 공직자 모임인 공우회 회원을 비롯한 많은 향우회원 등 고창군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오직 군민의 행복과 미래 고창발전만을 생각하며 끈질긴 노력 끝에 얻어낸 성과인 만큼 내실 있는 사업추진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김준완기자 jw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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