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남원의료원은 지난 12일 광양보건대학교와 4층 대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주영 남원의료원장, 권귀영 광양보건대학교총장 직무대행 등 10여명이 참석, 간호인력 현장실습 병원 역할 수행을 위하여 상호 협력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협약내용은 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교육과정 제공 및 현장실습 시행 등 인력양성, 기숙사 제공, 양기관 발전을 위해 산학협력의 모든 분야에서 적극 지원하기로 협약했다.

남원의료원 박주영원장은“의료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사회의 의료발전과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간호인력 현장 실습병원 역할 수행을 위해 노력하고,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함께 발전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