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드론축구협회(공동회장 김승수 전주시장·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는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교육장에서 협회 이사와 전국  지부장, 전국 선수·단장 등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드론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전주시 제공
(사)대한드론축구협회(공동회장 김승수 전주시장·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는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교육장에서 협회 이사와 전국 지부장, 전국 선수·단장 등 협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드론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전주시 제공

전주시가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보급한 드론축구를 즐기며 이끌고 있는 전국 드론축구인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사)대한드론축구협회(공동회장 김승수 전주시장·양균의 캠틱종합기술원장)는 14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 내 드론축구 교육장에서 협회 이사와 전국  지부장, 전국 선수·단장 등 협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도 임시총회 및 드론축구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협회는 이번 임시총회에서 ▲협회 조직 운영 진행상황 보고 ▲현행에 맞는 정관변경 등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 향후 협회 사무국 운영계획 및 드론축구 육성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진 협회 창립기념 ‘드론축구인의 밤’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지역팀들 간 화합 및 각종 대회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적극 참가하는 등 드론축구 발전에 기여한 10여 명에게 공로패와 올해의 선수상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달 열린 전국드론축구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에게 국가대표 인증서가 수여됐으며, 전국 각 지회·지부장에게 임명장도 수여됐다.

/김낙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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