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3시 40분께 익산시 영등동의 한 도로에서 A(50)씨가 B(42)씨의 8.5t 화물차량에 치여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신호등이 없는 도로에서 길을 건너려다 변을 당했다.

화물차 운전자에 대한 음주측정 결과 술을 마시지는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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