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내년도 본예산이 9천 395억 7천 956만 2천원으로 확정됐다.

정읍시의회는 17일 제248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집행부가 요구한 내년도 예산안을 처리했다.

내년도 정읍시 예산은 당초 요구액 중 189억 2천 572만 1천원이 삭감되었고(110건) 이는 전년 대비 16억 5천 265만 6천원이 증액된 예산이다.

의회는 또 이날 제5차 본회의에서 안건심사로 ‘2019년 의원 공무국외출장 결과 보고의 건’과 ‘정읍시 2019년 행정사무감사결과 확인된 불합리한 정읍시 조례 일괄정비 조례안’을 각각 원안가결 처리했다.

이어 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19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 1조 210억 547만 3천원과 2020년도 기금운용계획안 834억 1천 156만 2천원을 각각 확정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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