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섭 한전 전북본부장
업무 돌입··· "고객감동 실현"

이경섭(57) 한국전력 전북본부장이 지난 19일 부임, 업무를 시작했다.

신임 이경섭 본부장은 전남 출신으로, 전남대학교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한전에 입사하여 경기본부 서수원지사장, 본사 ICT기획처 통신기획실장, 경기본부 오산지사장, 충북본부 동청주지사장을 역임했다.

한전 내에서 탁월한 업무추진력은 물론 배려와 포용의 실천하는 리더십을 함께 갖춘 덕장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경섭 본부장은 “전북도민에게 최상의 전력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고객감동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한국전력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안정적 전력수급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면서 전북의 미래 성장동력인  새만금지역 개발과 재생에너지 확산, 탄소산업 육성 등 국책사업 추진을 위한 전력인프라 구축에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며 “아울러, 한전의 전력시스템을 활용한 사회안전망 구축에 지자체와 협력, 전력정보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특화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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