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악협회 수석 부회장
전북무형문화재 2호 이수자

전북도립국악원 신임 창극단장에 조영자 전북국악협회 수석부회장이 내정됐다.

국악원은 전국공개경쟁 재공개 모집을 한 결과 조영자 수석부회장이 내정됐다고 23일 밝혔다.

창극단장 내정자는 추계예술대 국악과를 수료하고, 전북도립국악원 수석, 국립창극단 단원을 역임했다.

전주대사습놀이 판소리 명창부문, 한라문화제 명창부 대상 등을 수상했고, 전북무형문화재 제2호 이수자, 청연남도민요보존연구회 이사장 등을 역임하고 있다.

창극단장 임기는 2년이며 1회에 한해 중임이 가능하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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